"이 회사의 비즈니스를 파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답은 보통 다음 2가지 중 하나였습니다.
"X기술 때문에 우리 비즈니스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Y스타트업이 우리 비즈니스를 파괴하고 있어요."
이런 파괴를 이끌고 있는 건 소비자들입니다.
이 기업들이 망각한 것은 가장 일반적인 파괴는 고객이 주도한다는 점입니다.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선택하거나 거부하는 결정의 뒤에는 소비자가 있습니다.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욕구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대기업도 파괴적 디지털 혁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파괴적 혁신 스타트업은 기존 기업의 고객을 빼앗으며 시장에 진입하는 게 아닙니다.
몇 가지 선별된 고객 활동을 빼앗으며 진입하는 것입니다.
파괴적 혁신 기업들이 기존 기업에서 빼앗기로 한 활동은 정확히 말하면 고객들이 만족하지 못한 활동입니다.
파괴는 고객이 주도하는 현상입니다. 신기술이야 왔다 가는 거죠. 고객이 수용하겠다고 결정한 기술만 살아남습니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고객이 원하는 걸 더 빠르고 정확하게 구축해서 전달할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상당한 양의 시장점유율이 짧은 기간 내에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대적인 파괴의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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