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가 있는 슬픈 도시 군산. 한 시간 동안 뜯은 강아지풀. 아이들에게는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의 멋진 풍경보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더라도 부모와 함께한 시간이 더 기억에 남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