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수습하러 강남구 대치동 헤어샵 살롱 드 프레 삼성역점 방문
주말에 아이들과 머리 다듬으러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살롱 드 프레 삼성역점을 방문. 다른 미용실에서 디자이너로 일하실 때 내 머리를 해주셨던 이솔 원장님이 살롱 드 프레 대표 원장님으로 취임하셔서 따라옴. 귀염둥이들도 샥샥 잘라주심. 가르마펌 시술을 마친 1호기는 대략 이런 모습으로 완성. 펌을 싫어하는 계란킬러 2호기는 커트만 쇽쇽 해서 바가지 머리 완성. 나는 그냥 적당히 수습함. 얼굴이 문제라 어쩔 수 없다. 이번 생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미용실 원장님은 최선을 다했다. 이건 미용 기술로 해결이 안된다. 복구 펌 대신 복구 얼굴이 필요한 상태. 주문한 흰머리 나오면 재방문 예정. 내가 좋아하는 넷마블 에브리핏 가맹점이기도 함. 강남구에는 에브리핏 캐쉬? 포인트? 캐시를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