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방문했던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600년 특별전이 궁금해 코로나 터지고 처음 방문해 봄. 아이들을 데려갔는데 뛰어 놀고 싶어해 정작 특별전은 못가고 어린이 박물관으로 행선지 변경. 별 생각없이 갔는데 예약제로 변경됨. 입장을 못할 위기에 놓여 둘째한테 구박받다가 우연히 취소표 3자리 겟. 예약제라 입장 인원 제한이 있어 예약 자체는 힘들어졌지만 안에서 놀기는 훨씬 쾌적해진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