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박물관 방문 후기
판교에 위치한 판교박물관. 비오는 날 실내 갈만한 곳 찾다가 가게 됨. 개포에서 내곡순환 타고 안막히면 20분 정도만에 도착. 지하1층 한 층 뿐이지만 아이들은 재밌게 잘 놀았음. 첫 코너인 유물발굴코너 꽤 어려웠는데 근성있게 찾아서 다 맞춤. 이런 퍼즐도 맞춰보고 청룡 백호 현무 주작과 별자리퍼즐도 맞춰보고 백지에 색연필 긁어서 그림 그리는거(뭐라부르는지 잘 모름) 스탬프 찍는 코너도 있어서 열심히 그리고 놀고 함. 중간에 유물발굴기계 조종도 해볼 수 있었고 규모 대비 재밌게 시간 보내고 옴.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보내긴 괜찮음.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고, 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주차공간은 넉넉친 않으나, 방문자도 많지는 않음. 한 대 뿐이긴 하지만 유모차 대여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