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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세무서 인근에 오래간만에 신장개업 중국집이 생겼다.

신장개업. 새롭게 단장해 영업을 시작한다.

아주 일반적인 단어인데, 이상하게 중화요리집에만 써야할 것 같은 단어다.



상호 : 육뽕.

단순하면서 기억에 잘 남는다.

처음엔 짬뽕이 육천원이라 육뽕인가 생각했는데, 고기 육자가 들어간 걸 보니 탕수육&짬뽕 전문점이라서 육뽕이라 하신 것 같다.

비도 오고 짬뽕 한 그릇 하려했는데 들어가 앉으니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건 쟁반짜장이라 짜장부터 맛봤다.

탕수육 짬뽕 전문점 같은데 볶음밥도 하시고 유산슬도 있고 다 있다.

내일 모레 즈음엔 짬뽕과 탕수육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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