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환상적인 파트너 에어팟

 

http://kemitax.tistory.com/25

아이패드로 그냥 보자니 시끄러워서 아이들이 깨고

볼륨을 낮추고 보자니 몰입이 덜 되어 블루투스를 물색하다가 에어팟을 영입하였습니다.

 

원래는 LG의 HBS-110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본인이 쓴다며 뺏어가서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하였습니다.

고마워요 클량...

 

케이블+케이스(치실통)+이어셋2개

 

장점

1. 편리함

- 굴러다니며 패드로 영상 보기엔 최고의 조합입니다. 한쪽으로 눕건 똑바로 눕건 엎드려 눕건 전혀 걸리적거리지 않습니다.

 

2. 완벽한 페어링

- 끊어지지 않고, 치실통을 여는 순간 이미 페어링 되어 있습니다. 귀에 꼽으면 동영상 재생 또는 음악 재생이 시작되고, 한 쪽이라도 빼면 멈춥니다.

 

3. 가벼움

- 무선인데 가벼워 부담스럽지 않고 잘 맞아 빠지지 않습니다. 원치않게 귀에서 빠진 적도 없었고, 빠질까봐 신경쓰이지도 않았습니다.

 

4. 배터리관리

- 잠깐 충전해도 오래 쓰기 무리없고 가끔씩 치실통만 충전해주면 됩니다.

 

 

 

 

단점

1. 보관

- 카드목걸이에 함께 걸 수 있도록 엘라고 에어팟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에어팟케이스를 잘 가지고 다니기 위해 그 케이스를 구매하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회사 출입증, 아파트 출입증과 함께 달고 다녀야 안잃어버릴 것 같네요.

 

2. 착용샷

- 에완얼, 내 얼굴

 

 

안드로이드인 V20에도 잘 붙고,

아이폰에는 당연히 잘 붙고, 배터리 잔량도 확인 가능합니다.

오디오에 깨알같은 에어팟 아이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