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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영등포세무서 옆에 위치한 신일빌딩의 주차장 사인물

 

자차로 내방상담하시는 분들이 간혹 주차장 입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주, 야간 인식 가능한 주차장 안내간판 겸 사인물을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설치 전 사진부터 확인해보아요.

 

주차장 무인차단기가 있긴 하지만, 처음 오시는 분은 주차장 입구라는걸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쯤에서 주차장 입구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

 

조금 어두울때는 잘 안보이겠죠?

 

이 자리에 큼지막하니 달기로 하고 디자인을 의뢰합니다.

 

간판디자인 전문 스타트업 사인북 대표님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녹지 않던 어느 겨울날 오셔서 이것저것 사진찍고, 전기배선여부등을 조사하시고 나서 며칠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잘 보일 것 같아요."

 

 

글자가 큼직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뒤에 LED 조명으로 주, 야간 모두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어요.

 

좀 더 가까이에서는 아주 선명하네요.

 

타이머도 설치해서 새벽시간에는 조명을 끌 수 있도록 합니다.

 

금속성의 소재 덕분에 낮에는 묵직해보입니다.

설치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찾아오시는 분들이 주차장 입구를 헷갈리는 경우가 없어져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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