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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 투어 전문가인 채굴왕 S님께서 설 선물로 이불을 해주심.

 

 

보통 물건을 해주는 분이 아니긴 한데 역시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물건.

 

그 분의 선물 지론

 

선물이란 무조건 최고급을 줘야한다.

선물받은 사람이 이미 쓰고 있는거보다 좋지 않은 걸 주면 잉여 물건이 되어 사용을 안하지 않겠느냐. 

선물이 본연의 목적을 다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가까이 두고 좋은 기분을 느끼며 쓸 수 있는 최고급이어야 한다.

 

 

 

장수기업이 많은 일본 답게 455년 된 일본을 대표하는 침구 브랜드 니시카와.

17세기 니시카와산업의 장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회계장부 중 하나라고 한다.

 

 

세탁 가능한 거위털 (구스다운)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 이불.

 


 

극한의 디테일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일본 기업 답게 니시카와에는 이런 이불도 있다.

 

 

황족이나 연예인, 운동선수 등이 덮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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